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문단 편집) === 감염 사례 === 1978년 10월, [[영국]]의 유서 깊은 로마시대 [[바스#s-2|바스]] 대욕장에서 수영하던 소녀가 감염되어 사망했다. 그 때문에 2천년 역사를 자랑하던 대욕장은 폐쇄되었고 대체 스파 시설이 지어졌다. 1980년, [[월트 디즈니 월드]]의 워터파크인 "리버 컨트리(River country)"에서 수영을 하던 11살 소년이 감염되어 사망했다. 이런 사단이 터진 이유는 당시 리버 컨트리의 수영장 중 일부는 인접한 베이 강(Bay river)에서 소독한 물을 끌어다 쓰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그 해 유독 높았던 플로리다의 평균 기온 때문에 소독 시스템이 뚫렸다는 게 가장 큰 원인이었고 실제로도 이후 소독을 강화한 이후로는 추가적인 감염 사례가 없었다.[* 다만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워낙 흔한 데 비하여 감염될 확률은 대단히 낮은 관계로 이후로도 계속 워터파크에 남아 있었지는 알 길이 없다.] 참고로 리버 컨트리는 2005년 영구 폐쇄되었는데 여기에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관여되어 있다는 말도 있다. 자세한 건 문서 참조. 1996년 11월, [[일본]] [[사가현]] [[토스시]]에서 20대 여성이 감염되어 7일만에 혼수상태에 빠졌고 9일만에 사망하였다. 당시 일본엔 이와 관련된 감염 사례가 전혀 없었고 무엇보다 감염 경로조차 파악이 되지 않아 한동안 원인불명의 [[뇌수염]]으로 의료진들을 당황케 했으며 사망하고 나서야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쿠루메대학의 스기타 교수는 기온이 온화한 [[규슈]]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살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며, 치쿠고가와 강과 [[후쿠오카시]]로 흘러드는 나카가와 강의 수질 검사 결과 옛날부터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서식해 있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으며 [[토스시]]와 인접한 지자체의 수도국에서는 수질개선 작업을 거쳤다. 이후의 일본 전국적으로 시행된 수질검사 결과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는 검출되지 않았으며, 위 사례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감염사례는 나오지 않았다. 그러나 비교적 최근엔 [[비와호]]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검출되었다는 사례가 나왔다. 2016년 8월 23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선 개인 소유 수영장에서 수영하다가 감염된 10대 소년이 극적으로 생존하기도 하였다. 지난 50년 간 미국에서 감염된 138명의 감염자 중 4번째 생존자로 소개되었다.[[https://www.yna.co.kr/view/AKR20160824028800075|#]] 2020년 9월 27일, 미국 텍사스주 레이크잭슨 시의 '''수돗물에서 네글레리아 파울러리가 검출'''되어 재난 사태가 선포되었다는 소식이 보도되었다. 레이크잭슨 시장은 다급히 레이크 잭슨시 주민들에게 수돗물 사용 금지령을 내렸으며, 수돗물을 쓰다 사망한 6살 소년에게서 처음으로 검출되었다고 한다.[[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844448|#]] 2021년 7월 30일, 캘리포니아에 살던 "데이비드 프루이트"라는 7세 아이가 집 근처 호수에서 물놀이를 한 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에 감염되어 입원했고 이 아메바에 의한 원발성 아메바성 수막뇌염(PAM) 진단을 받았고 안타깝게도 손 쓸 겨를도 없이 8월 7일 사망했다. 이 사례는 위 텍사스 6세 소년 사망 이후 약 1년 만이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209367|#]] 2022년 10월 19일, 미국에서 또 다시 10대 소년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서 사망했다.[[https://n.news.naver.com/article/081/0003310283|#]] 2022년 12월 21일, 4개월 동안 태국에서 있었다가 입국한 50대 남성이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서 사망 하였다. 이 사례가 국내 유입된 뇌 먹는 아메바의 유일한 사례이다.[[https://www.yna.co.kr/view/AKR20221226036000530|#1]]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22122602109919613003|#2]] 다만, 해외유입이고 무엇보다 겨울이라 호수나 강 등에 현재는 서식이 불가능한 환경이므로 국내 호수나 강 등에 퍼졌을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2023년 3월 2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남성이 수돗물로 코를 세척을 하다가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되어 숨졌다. 특이하게도 일반적인 감염 경로와는 다르게 수돗물을 통해서 감염되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플로리다주 보건 당국은 경보를 발령하며, 현재 역학 조사 중이나, 해당 남성은 수돗물을 이용한 부비강 세척으로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부비강 세척을 할 때는 반드시 끓인 수돗물이나 증류수 등을 사용하라고 권고했다.[[https://www.msn.com/ko-kr/news/other/%EC%88%98%EB%8F%97%EB%AC%BC%EB%A1%9C-%EC%BD%94-%EC%84%B8%EC%B2%99%ED%96%88%EB%8B%A4%EA%B0%80-%E7%BE%8E-%EB%87%8C%EB%A8%B9%EB%8A%94-%EC%95%84%EB%A9%94%EB%B0%94-%EC%97%90-%EB%98%90-%EC%82%AC%EB%A7%9D/ar-AA18aeck|#]]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